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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센터백이 수비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여기에 핵심은 볼 플레잉 디펜더 Ball-playing defender입니다. 축구는 11명이서 하기 때문에 공격 숫자를 늘리려면 수비수를 가담시켜야 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요즘은 센터백도 공격 가담을 하도록 그에 특화된 수비수를 세우기도 합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같이 보시죠.

     

그게 뭐야?

출처 - 위키백과

볼 플레잉 디펜더 Ball-playing defender는 우리나라 말로 해석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유형의 단어입니다. 수비수지만, 플레이에 관여를 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죠. 이는 주로 중앙 수비수에게 부여되는 용어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과거에는 중앙 수비수는 상대가 공격할 때 그저 막기만 하면 되는 포지션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앙 수비수가 핵심이 될 때도 있죠. 이러한 선수들은 보통 공격할 때 하프라인을 넘어서까지 위치해 플레이를 합니다. 공격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지만, 세계적인 팀들은 이를 잘 활용하고 있죠. 1, 2선 선수들의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간혹 실수가 나오거나 상대의 역습 찬스가 생기면 중앙 수비수 뒤는 완전히 비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힘든 상황이 오거나 득점을 내어주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도 하죠. High lisk-High return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그에 비례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고, 승리로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팀들과 감독들은 이를 잘 활용합니다.

 

필요한 능력

위에서 말했듯 볼 플레잉 디펜더 Ball-playing defender는 수비수이면서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수비 능력이죠. 이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해서 수비 능력이 떨어져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축구는 90분 동안 공격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비 능력을 갖추고 나서 공격에 대한 자신감, 패스 능력, 시야 등을 키워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약의 상황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필요한 능력은 결단력, 소유 능력, 패스를 받기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를 보면 축구에서는 어느 포지션이나 갖추어야 하는 능력은 많다고 느껴집니다.

 

대표하는 선수

현재 이를 잘 보여주는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존 스톤스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로 오면서 영입된 선수입니다. 이미 검증된 선수였죠. 하지만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로 오면서 더욱 성장하게 되는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점유하는 축구를 하던 감독이었습니다. 이는 시티로 와서도 같았죠. 거기에 가장 어울리는 것은 존 스톤스였습니다. 그의 패스 성공률은 96%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전적인 패스를 하지 않는 선수가 아니죠. 가끔은 꽤 효과적인 패스를 하기도 하고, 어시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1, 2선 선수들의 몫이 되었죠. 스털링, 마레즈, 더 브라위너 같은 선수들이 볼을 쉽게 뺏기지 않고 마무리까지 하고 내려오기 때문에 존 스톤스는 팀을 믿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스톤스 선수 같은 선수들이 믿음직하니 다른 선수들이 믿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죠. 하지만 여기에는 전방 압박을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너무 쉬운 공격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선수는 수비 능력까지 좋아서 팀 입장에서는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