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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짤라 Mezzala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현대 축구에서 이것은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고,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전술들이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용어인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를 계속 따라와 주세요.

 

     

그게 뭐야?

메짤라 Mezzala는 이탈리아에서 나온 용어로 half를 뜻하는 mezzwing을 뜻하는 ala의 합성어입니다. 이 두 단어를 합성해 해석하면 Half wing , 반쪽 날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뜻하는 선수들은 4-3-3 포메이션에서 좌우 중앙 미드필더로, 윙과 중앙 미드필더 사이의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뜻합니다.

 

위치

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정확한 위치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위치는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플레이할 때는 반쪽짜리 윙어로써 주로 하프 스페이스에서 경기 운영을 하는 자리입니다.

 

사용하는 이유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수비적인 부분과 공격적인 부분을 나눠서 얘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중앙에서 압박하여 협력을 해야 할 때 필요한 중원 강화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측면 공격 전개할 때나 빌드업을 할 때 어느 곳에서든 협력하기 편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마디로 공격과 수비, 중앙과 측면 모두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필요한 능력

우선 경기 운영 능력이 가장 큽니다.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측면과 중앙, 공격과 수비를 강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형식의 플레이가 나와야죠. 그렇게 되면 이들의 경기 운영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능력들은 결정적인 패스를 할 수 있는 시야와 패스 능력, 크로스, 정확한 패스와 킥, 침투 능력, 드리블, 슈팅, 수비 능력 등이 있습니다. 사실 미드필더와 윙어의 능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하는 선수

이를 대표하는 선수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케빈 더 브라위너 선수입니다. 주로 하프 스페이스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의 역할을 잘 섞어서 플레이하는 선수죠. 더 브라위너 선수는 측면과 중앙 어디에서나 나타나고, 결정적인 패스를 넣거나 본인이 그러한 찬스를 직접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특히 측면에서 그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상대의 수비와 골키퍼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는 장을 많이 연출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득점은 더 브라위너 선수의 발끝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는 분들이나 더 브라위너 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검색해 스페셜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저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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